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아고 실바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uxDGYbvhZU?si=YEnxkSq6ccpcb0j6)]}}} || 신장은 센터백 치고 단신이지만,[* AC 밀란, PSG 시절에는 프로필에 183cm로 기재되어 있었고, 첼시로 이적한 후에 181cm로 정정되었다.] 위치 선정 능력과 점프력, 타고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이를 상회하며, 박스 안 헤더를 내주지 않는다. 헤더 경합은 물론이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리 헤더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단신의 피지컬을 보유해서 그런지, 오히려 센터백들 중에서도 뛰어난 민첩성[* 가/감속 및 방향 전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능력. 직선으로 뛰어보라고 시키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도달하는 최고속도 자체는 키가 더 클수록 높기에 티아고의 최속 자체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뒷공간 커버 능력을 보여주는데, 수비 상황에서의 판단이 빠르고 뛰어나며 상당히 침착해 어느 순간에 압박하거나 후방에서 대기해야 할지, 어느 순간에 라인을 올리거나 내릴지에 대한 판단이 노련하다. 때문에 뒷공간을 쉽게 노출하지 않고 수비진의 리더로써 라인을 조율하는 능력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수비적인 강점은 브라질 대표팀과 PSG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센터백 듀오를 이뤘을 때 특히 잘 드러났는데, 루이스는 실바와 있으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나 실바 같은 커맨더형이 없으면 급격히 날뛰는 양날의 검이 된다. 실바의 전성기 때 브라질 대표팀과 파리는 이 선수의 존재유무가 그 팀의 수비 퍼포먼스와 맞물려서 전체적인 경기력을 결판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언제나 적절한 위치를 잡기 때문에 상대를 허둥지둥 쫓아가느라 낭비하는 체력이 줄어들며, 상대를 순간 스퍼트로 따라잡을 수 있는 사정권 안에 두기 때문에 절대적인 최속 자체는 최장신 선수들에 비해 느리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판단 능력이 워낙 출중해서인지 나이가 든 뒤에 전성기 대비 주력이 다소 떨어졌음에도 빈틈 없는 수비를 과시하고 있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성기 대비이지, 2022-23 시즌 PL [[리버풀 FC|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무려 [[다르윈 누녜스]]를 상대로 후반 말미에 1대1 달리기를 따라 잡으며 어마무시한 노익장을 선보였다. 심지어 누녜스는 교체 출장이었고 실바는 선발 출장이었다. ~~허허허 젊은이 느리구만~~] 수비 시에 깔끔한 스탠딩&슬라이딩 태클을 구사하기 때문에 카드 트러블이 적다. 위치를 선정하고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는 능력이 좋아서 발을 살짝 뻗어 공을 인터셉트해내는 능력까지 훌륭하다. 이를 바탕으로 1대1 상황에서 대부분은 실바가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비능력뿐만 아니라 공격 가담 및 전개 능력도 출중한데, 앞서 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더뿐만 아니라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도 실바의 역할이 크다. 볼 컨트롤, 로빙패스와 스루패스, 방향 전환을 통한 정확한 롱볼 전개 등 볼 플레잉 센터백으로써 필요한 역량도 최정상급이다. 경력 초기에 여러 곳에서 뛰었던 적이 있는만큼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심지어는 중앙 미드필더로도 출전할 수 있는 유틸리티성을 갖추고 있으며 브라질 선수답게 기본기가 탄탄하다. 물론 파리에서는 [[프레스넬 킴펨베|킴펨베]]와 [[마르퀴뇨스]]가 각성했던 2019-20 시즌 이전까지는 실바를 제외하면 수비에서의 믿을 맨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센터백으로 뛰었다. 저러한 멀티 포지션 능력은 이제 옛말로 치부해도 될 정도로 센터백을 훨씬 많이 뛰었다.[* 애초에 헤딩, 빌드업 능력, 수비 조율, 태클, 예측 수비 등등 센터백이 가져야 할 모든 요소를 다 가진 선수를 굳이 수비형 미드필더나 풀백으로 기용하기에는 너무 잃는 요소가 많다. 특히 실바의 수비 조율 능력은 거의 최상급으로 여겨지기에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나 풀백 자리에 공백이 생겨도 다른 선수로 커버하면 했지 실바로 메우지 않았다. 일례로 파리 생제르맹 시절 오른쪽 풀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구멍이 생기면 두 자리 모두 [[마르퀴뇨스]]가 커버를 하고 실바는 항상 센터백으로 나섰다.] 허나 티아고 실바 제일의 무기는 바로 '''[[하비에르 사네티|40대가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기량이 꺾이지 않고 기복없는 경기력과 튼튼한 신체를 유지하는 엄청난 자기 관리에 있다.]]''' 잔부상이 조금 있었다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이지만, 장기 부상은 없었고 부상이나 감독교체로 인한 폼 저하 없이 밀란 시절부터 30대 후반 첼시 시절까지 10년 이상 클래스를 유지했으며 대륙대회에서나 리그에서나 경기력 차이 없이 일정했다.[* 커리어 내내 철강왕 소리 듣던 2살 아래 [[세르히오 라모스]]가 35세 시즌부터 부상으로 고생하며 확 꺾인데 반해 37세 시즌까지도 클래스를 유지하며 완만하디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히려 20-21시즌부터는 그 곡선이 하강이 아니라 다시 상승하는 것처럼 보인다.] 오히려 22-23 시즌에는 티아고 실바의 체력 안배와 수비진 이탈로 인한 보강으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했던 첼시의 센터백 자원들이[* [[웨슬리 포파나]], [[칼리두 쿨리발리]]] 도리어 잔부상으로 이탈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졌고, '''티아고 실바는 현재까지 큰 부상 없이 거의 매 경기를 풀타임으로 나서고 있다.''' [[리스 제임스|15살이나 어린 주장이라는 사람]]은 40대가 코앞인 할배보다 경기를 못 나온다는 어이터지는 상황을 보면 거꾸로 감탄스러울 지경.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다리에 근육 경련이 생겨 주저 앉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나이 38살에 이런 경기 소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실로 대단할 따름. --진짜 40 넘어서 월드컵 또 가려고 그러나-- 웬만한 선수들은 은퇴하는 나이에 이적한 첼시에서도 최고 전성기급은 아니지만, 전성기에 준하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첼시 입단 초기에는 리그 적응 문제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021-22 시즌 PL 내의 센터백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센터백이 갖춰야 할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특히 1대1 수비 상황에서 거의 뚫리지 않는 그저 수비 도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나이에 더 쌓인 판단력과 좋은 발밑으로 빌드업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며 38살이라는 나이에 첼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그와 나이가 비슷한, 월드클래스를 찍은 센터백 중에서는 가장 롱런하고 있다. 물론 나이를 빼고 전세계 어떤 센터백과 비교하더라도 꿇리지 않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